시조 : 육보(陸普)
시조 육보(陸普)는 신라 경순왕의 부마이다. 본래 중국 절강성 소흥부 사람으로, 당선공(唐宣公) 육지(陸贄)의 후손이다. 927년 당나라 명종이 신라에 유교를 전파하기 위해 8학사를 파견하였을 때, 홍은설, 정간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 왔다. 그중 육보가 문장과 공적이 뛰어나, 경순왕의 총애를 받아 부마가 되고 관성(옥천)군에 봉해졌다. 그러나 그후의 기록이 없어서 고증 할 수 없으므로 고려 충렬왕 때 주부를 지낸 육인단(陸仁端)을 중시조로 하고 1세로 하였다. 육인단의 증손 5형제가 모두 현달하여 4파를 이루었다. 다섯째 육태귀(陸台貴)는 공양왕 때 1품벼슬에 올랐으나 자손이 없는 것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