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감규(甘揆)
시조 감규(甘揆)의 자는 양원(養元), 호는 연강(延岡)이다.
시조 감규는 원나라 한림학사(翰林學士)로서 1349년(충정왕 1년) 공민왕(恭愍王)과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 : 원나라 황족 위왕의 딸, 공민왕비)를 따라 고려에 들어와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올랐으며, 후에 연릉군(延陵君)에 봉해졌다.
15세손 감수화(甘受和) 때 까지 본관을 연릉(延陵)으로 삼아오다가, 16세손 감철(甘喆)이 북벌을 간(諫)하여 중지하게 한 공으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에 오르고 회산군(檜山君)에 봉해진 것을 계기로 본관을 회산으로 하고있다.
묘소는 충청도 공모산에 있었고 어제(御題)한 신도비가 무덕곡에 있었다고 하나 없어져 후손들이 세거지인 창원시 내리동에 제단과 신도비를 설치하고 매년 음력 4월15일 향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