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남궁원청(南宮元淸)
시조 남궁원청(南宮元淸)은 고려시대에 감물아현(甘勿阿縣 : 감물아는 함열의 옛지명) 출신으로 비서랑(秘書郞)을 역임하였다.
남궁원청은 김행성(金行成) 등과 함께 송(宋)에 사신으로 갔다가 국자감(國子監)에서 공부하고 이듬해(977년) 대과(大科)에 급제했다. 귀국 후 991년(고려 성종 10년)에 대장군으로서 여진족(女眞族)을 백두산 이북까지 몰아낸 공으로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에 임명되고 감물아백(甘勿 阿伯)에 봉해짐으로써 그의 후손들이 본관을 함열로 하게 되었다. 그러나 남궁원청 이후의 세계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그의 후손 남궁득회(南宮得禧)를 1세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