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마현(馬鉉)

백제 건국의 십제공신(十濟功臣)으로 좌보(左輔)의 벼슬을 역임한 마려(馬黎)를 시조로 받들고 있다. 그러나 문헌이 전하지 않아 윗대의 계보를 고증할 수 없으므로 마육침(馬陸沈)을 1세조로 하고 있다. 마육침은 서기 660년(백제 의자 왕 20, 신라 무열왕 7) 당(唐)나라 소정방(蘇定方)과 신라 김인문(金仁問)이 이끄는 13만 나당 연합군에 의하여 백제가 멸망하자 군사를 일으켜 옛 목지국(目支國)의 성거산(聖居山, 충남 직산)을 근거지로 백제 부흥전(復興戰)을 도모했던 장군이다.

그후 고려 문종 때의 마점중(馬占中, 마육침의 10세손)의 맏 아들 마현(馬鉉)이 목천마씨로 둘째 마혁인(馬爀仁) 장흥마씨로 나누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