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씨는 시조와 계보를 각각 다르게 하는 4계통이 있다.
[ 문열공파(文烈公派) 최순작 계 ]
시조 최순작(崔純爵)의 시호는 문열으로 최치원(崔致遠 : 경주최씨의 시조)의 지손이다. 고려 정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문하시중으로 완주(현 전주) 개국백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최순작을 1세조로 하고 본관을 전주로 하였다. 완산최씨이기도 하다.
[ 문성공파(文成公派) 최아 계 ]
시조 최아(崔阿)는 최순작의 7세손이다.
[ 사도공파(司徒公派) 최균 계 ]
시조 최균(崔均)은 최치원(崔致遠 : 경주최씨의 시조)의 지손이다. 고려 인종 때 문과에 급제한 후 1174년(고려 명종 4) 동북로도지휘사(東北路 道指揮使)가 되어 조위총(趙位寵)의 난 때 토벌군을 지휘하다가 순절하고 완산군(完山君)에 추봉되었다. 그래서 후손들이 최균을 1세조로 하고 본관을 전주로 하였다. 복야공계(僕射公系)라고도 한다.
[ 문충공파(文忠公派) 최군옥 계 ]
시조 최군옥(崔群玉)의 시호는 문충으로 최준옹(崔俊邕 : 동주최씨의 시조)의 후손이다. 고려 때 문하시랑 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지내고 완산부원군(完山府院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전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