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이견웅(李堅雄)
시조 이견웅(李堅雄)은 본래 경산(지금의 성주) 사람으로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견훤을 토평하여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 평장사(平章事), 벽상공신(壁上功臣)에 올랐다.
그후 12세손까지 경산에 정착했으며, 수안이씨의 중시조로 꼽히는 13세손 이연송(李連松)이 충렬, 충선, 충숙 3왕대에 걸쳐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수안군의 영주로 봉해지자 후손들이 수안을 본관으로 삼았다.
이연송은 사재를 털어 황해, 평안 각 고을에 향교를 세우고 경서들을 간행하며 유학 보급에 앞장섰고, 원나라의 요청으로 원나라 병사를 이끌고 나가 전공을 세워 보답으로 받은 4만석의 곡식을 때마침 흉년으로 굶주린 백성을 널리 돌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