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김선궁(金宣弓)
시조 김선궁(金宣弓, 904~946)의 원래 이름은 김선(金宣)이다.
김선궁은 신라 김알지(金閼智)의 30세손이자 문성왕의 8세손으로서 일선군사(一善郡事) 김체의(金體誼)의 아들이며, 대각간(大角干) 김민선(金敏善)의 손자요, 상대등(上大等) 김안(金安)의 증손으로 일선군(一善郡)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상해를 입힌자의 목을 베고 처벌을 자청하여 투옥이 된후 조정에서 효자라며 석방하고 표창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를 정벌 할때 선산군에 머물면서 군사를 모집했는데 종군하여 단번에 큰 공을 세워 명장(名將)이 되었다. 당시 15세 였다. 태조가 기뻐하여 친히 소지한 활을 하사하고 선궁(宣弓)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그 후 왕건을 도와 삼국을 통일하는데 공을 세워 정란보국공신에 오르고 946년 별세하였다. 1054년(문종 8년) 12월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증직하고 일선백(一善伯)을 추봉(追封)하였으므로 일선이 본관이 되었다. 그러나 조선 태종때 일선이 선산으로 지명이 바뀌어 선산김씨로 본관이 바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