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김씨(咸昌金氏)는 근원을 달리하는 두 계통이 있다.
[ 고령가야 계 ]
시조는 고령가야(古寧伽倻)의 왕이며 그는 김수로왕(金首露王)과 함께 금합에서 나온 6명중의 한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금합에서 나왔기 때문에 성을 김씨로 하였으며 고령가야가 지금의 함창이기 때문에 후손들이 본관을 함창으로 하였다.
그 후의 후손들은 알 수가 없으며 후손으로 고려 인종 때 출생한 덕원군(德原君) 김종제(金宗悌)와 덕양군(德陽君) 김종계(金宗繼) 형제를 중시조로 하고 있다. 그 후 의산군(宜山君) 김세순(金世珣)을 1세조로 하는 파와 어사공(御使公) 김균(金勻)을 1세조로 하는 지파가 있다.
[ 신라 계 ]
신라 경순왕의 후손인 김인관(金仁琯)의 14세손 김선(金瑄)을 시조로 한다. 김선은 1468년(세조 14)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강원감사(江原監司)로서 중종반정(中宗反正) 때 공을 세워 정국공신(靖國功臣)에 책록되었고 함안군(咸安君 : 함창)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함창을 본관으로 하고있다.